마당 있는 집 솔직 리뷰
마당 있는 집 기본 정보
기획사:
KT 스튜디오지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
제작진:
CP 한상재
제작 김영규, 김제현, 장소정
연출 정지현, 허석원
PD 김하나
극본 지아니
등장인물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 정운선/ 차성제/ 백현주/ 차미경/ 이은정
간편 줄거리
정말 짧게 간결하게 정리했습니다.
1
어린 시절 문주란(김태희)의 집에서 언니가 성폭행 당한 상태로
목 졸려 살해 된 이후 트라우마로 인해
대학 졸업 이후 바로 10살 연상인 박재호(김성오)와 결혼
2
남편인 박재호(김성오)는 소아과 의사로 다정하면서 능력 있음
TV에도 자주 출연하는 유명한 의사임
3
언니 죽음 이후 우울증과 환청으로 고생중
마당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서 땅을 파다 손가락을 발견하고
남편을 의심하게 됨
4
임신중인 추상은(임지연)은 남편이 학대를 받고 있음
본인의 남편이 문주란의 남편을 협박하는 것을 알게됨
이후 임지연은 계속되는 남편의 학대에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저수지에 침수 시킴
5
추상은은 남편의 차에서 핸드폰을 발견하고
박재호가 청소년 성매매를 한 것으로 알게됨
추상은이 박재호를 협박하기 시작함
6
7~8회에서 결국은 문주란과 추상은이 서로 합의를 하고
문주란의 남편을 죽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문주란이 계단에서 본인의 남편을 밀쳐서
남편은 주고, 문주란은 옥살이를 하고,
추상은의 남편을 박재호가 죽였다고하여
추상은은 보험금을 받고, 잘살게 되는...
정말 짧게 요약을 배 보았습니다.
솔직한 리뷰
배우님들이 연기평
제가 워낙 서스펜스 스릴러를 좋아해서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항상 기대가 크면, 실망도 함께 따르더라구요.
전적인 저의 의견입니다.
김태희 배우님은 이런 심각한 배역 보다는
발랄하고 행복하고, 확목한 그런 밝은 역활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임지연 배우님은 얼마전 더글로리에서 정말 역대급 연기를 보여주었고,
본인의 연기력을 제대로 보여주었고,
여기서 배역도 잘 어울리고, 잘 소화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글로리에 이어서, 임지연 배우님의 악역 연기는 탑이라는 생각이듭니다.
김성오 배우님은 워낙 좋아하는 배우님이라
코믹인 경우 더 진가가 나타나기도 했었지만,
어떤 역활이든 잘 소화 해 내는 것같습니다.
다른 배우님들은 솔직히 머리에 전혀 남지가 않았습니다.
더글로리나 최근에 본 사냥개들 같은 드라마들을 보면,
주연 뿐 아니라 조연 분들고 연기력이 확실하게 좋고,
배역에 대한 이해가 정확하게 되고,
서로가 호흡이 잘 맞았는데,
솔직히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연기가 서로 뭔가 뚝뚝 끊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스토리평
제가 원작 소설 읽지 않고 드라마만 봐서 잘 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책을 읽었으면, 좋왔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드라마들이 마지막 결말이 조금은 허탈 한 경우들이 있어서,
이번 마당이 있는 집의 결말이 무엇을 주고 싶은 건지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총평
그냥 순전히 저의 생각일 뿐 객관적 이야기가 아님을 알아 주세요.
제가 좋아하는 성향도 연기도 있기에
위에와 같은 평을 한번 써 봤습니다.
저와 다른 생각과 다른 의견의 평들도 있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보시고 평가를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남은 주말도 편안한 저녁 되세요!!^^